eating
차돌짬뽕 & 탕수육(소)_양귀비_탄현역제니스(Chinese spicy noodle with beef brisket and sweet and sour pork at Tanhyeon station)
MJSJ
2019. 10. 7. 16:00
간만에 만나는 친구
간만에 먹는 중국요리
멀리 갈 것 없이 탄현역에서 만나서 지하 1층의 중국집 찾아 들어갔다.
식당이름은 양귀비
붉은 색 강렬했다.
원래는 짜장면 먹고 싶었는데, 친구가 차돌짬뽕 시키길래 나도 따라 시켰다...
줏대 없다...-.-;;;;
가격이 8,500원이다. 양은 적지 않다.
면도 나름 괜찮았다.
국물이 이상하지도 않았는데... 건더기랑 다 먹고 국물은 조금 남겼다.
친구 아들 둘은 (9살, 5살?) 짜장면 하나 시켜서 나눠주고, 너무 급하게 먹는 바람에 이건 못 찍었다..
짜장도 그냥 평타 치는 듯.
오랜만에 만난거라 탕수육 사줬는데, 성인 2명에 애들 2명 먹을꺼라 미니는 너무 작을 것 같아 탕수육 (소) 시켰는데..
생각보다는 양이 많았다.
열심히 먹어서 다 먹긴했다.
마늘 탕수육이다
이것도 한 점 먹다가 찍은거다..
너무 배고파서.. 어쩔 수 없었다..
내 돈 주고 먹었다.
다른 곳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다.
저렴한 자장면집은 3~4000원에도 먹으니 메리트가 없고
짬뽕은.. 차돌 잘 들어가 있고, 면도 괜찮아서.. 뭐 그냥 서울에서 탕 하나 먹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.
탕수육은.. 마늘 탕수육이라 신기했는데, 먹다 보니 그냥 흔한 맛..
Overpriced chinese restaurant
Chinese spicy noodle was not bad though.